정책금융공사는 15일 7억5천만달러의 해외 채권을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채권은 만기는 6년, 표면금리는 3.25%이다. 이는 3개월 리보(Libor.런던은행간 금리)에 1.28%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기관들이 해외에서 발행한 5년 이상 중장기 채권 금리 중에서 가장 낮다. 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에 해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발행액의 5.3배인 40억달러의 주문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