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지역 특산물 구매운동 실시

2010-09-16 10: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16일 추석을 맞아 지역농어촌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구매하는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전은 지역농수산물 구매운동에 본부직원과 협력사, 한전 부산본부 및 산하 13개 사업장, 부산.울산전력협의회 회원사 직원들이 참여해 6000여만원 상당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구입물품은 원전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잡곡류, 해조류, 미역, 배 등 지역특산물들로 특히 한전 부산본부는 지역농수산물 구매운동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고리원전은 5000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생필품 등을 구입해 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400여명의 어려운 주민과 8개 복지시설, 2개소의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했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