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울산지역 초등학교가 이번 추석을 맞아 짧게는 6일에서 길게는 8일 동안 휴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의 재량 휴업 일정을 조사한 결과 20일과 24일 이틀을 재량 휴업일로 정한 학교가 전체 118개 초등학교의 27%인 32개교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이에 따라 추석 연휴(21∼23일)를 포함해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휴업하게 된다.
나머지 73%인 86개 학교는 추석 다음 날인 24일을 재량 휴업일로 정해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연달아 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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