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차 유엔총회 북한 측 대표로 박길연 외무성 부상이 참석할 것이라고 유엔 고위관계자가 1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박 부상이 대표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도 신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북한 유엔 대표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부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