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장내 파생상품인 코스피200 지수선물과 지수옵션을 거래할 때 내야 하는 증거금이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 등 회원사는 물론 일반투자자의 증거금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파생상품 거래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한국거래소 진수형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14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수 선물옵션을 포함한 파생상품의 증거금 관리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달 11일부터 위탁증거금률은 종전의 15%에서 13.5%로 1.5%포인트, 거래증거금률은 10%에서 9%로 1%포인트 내린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