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기금운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만간 20여명의 기금운용인력을 채용하고 뉴욕에 해외사무소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99년 11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단일 규모로는 가장 많은 인력채용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증권, 대체, 해외, 운용전략, 리스크관리 등 기금운용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을 선발하되 특히 해외투자 인력을 많이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달말께 채용 공고를 낸 다음 10월 중순께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