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추석 연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010-09-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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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위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20~2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망향ㆍ추풍령 등 주요 고속도로 상ㆍ하행선 12곳의 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개들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및 냉각장치, 각종 오일류 보충과 함께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긴급 차량에 대한 응급조치 및 구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그렉 필립스 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편안하게 귀성, 귀경 할 수 있도록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추석 명절이 고객들에게 즐거움만 가득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인 엔젤센터(080-300-3000)는 월요일~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긴급 출동을 요하는 경우를 대비해 1년 365일 24시간 구난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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