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스포츠클럽(KSC)이 1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제 7회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치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스포츠-6.2 지방선거 후 달라진 지방자치단체의 스포츠정책을 중심을'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박건만 전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의 기조연설과 전용배 부산 동명대 교수, 황주홍 강진군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전용배 교수는 "스포츠가 정치를 다양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치밀한 연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