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13일 "상무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로부터 유치의향서를 받아 추석 이전에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연고지를 결정할 계획이다"며 "현재 안양시와 파주시, 안산시, 충청북도 등이 관심을 갖고 상무 유치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상무는 지난 2003년 프로연맹 가입비 10억원과 축구발전기금 30억원 등 총 40억원을 내고 시민구단 창단을 추진해온 광주시와 연고 계약을 맺고 K-리그 참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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