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15일 라면데이 행사 ...3분의 1 파격 판매

2010-09-13 11: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국내 최초로 라면을 생산한 삼양식품은 라면 탄생을 기념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915 라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15일 하루 동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할인점 3사 전 매장 및 농협하나로마트 10개점 등 총 344개 매장에서 라면 탄생일을 기념해 ‘삼양라면’ 5입 제품을 915원에 판매한다. 현재판매가격(2780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 행사는  당일 대형할인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각의 매장에서 ‘삼양라면’ 5입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915명에게 1인당 한 묶음에 한정하여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15 라면데이’ 행사는 국내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63년 9월 15일 출시된 ‘삼양라면’의 의미를 되새기고, 50여 년간 부단히 국민의 사랑받는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양식품은 ‘915 라면데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시절 라면을 통하여 애환을 달랬던 고객과 정기적으로 온정을 함께 나눈다는 계획이다.

  htji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