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주 후원사 자격으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 것은 2007년 이후 4년째다.
금메달 1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로 종합점수 2천158.6점을 획득한 서울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도와 대구시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07년 대회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능이 우수한 인력을 시ㆍ도별로 1명씩 선정하고 이중 대회 성적이 우수한 기능인에게 '삼성후원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옥내제어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엄준범 씨를 포함해 총 5명을 뽑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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