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혁신교육지구 유치 추진단’ 구성

2010-09-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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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구리시 혁신교육지구 유치 추진단’(이하 유치 추진단) 구성을 끝마치고 본격 추진한다.

박 영순 구리시장은 “민선5기 교육분야 핵심공약의 하나인 혁신학교를 유치하고, 새로운 혁신교육 시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혁신교육을 주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자 경기북부권역의 혁신교육지구로 지정을 받아 구리시를 수도권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단은 유정인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주민생활지원국장, 평생학습과장 등은 실무추진반으로, 민간협력단은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김거성, 구리시혁신교육공동체 준비위원장 노혁, 구리시청소년수련관장 고준선 등 민간인사 3명으로 함께 구성됐다.

유치 추진단은 구리시 경기북부권역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실천방향 설정 및 세부 유치추진계획 수립․추진, 지역교육공동체 중심의 새로운 혁신교육도시 환경조성, 지역내 혁신학교 적극 유치 및 공교육 혁신모델 창출 , 친환경 무상급식 및 저학년 아동의 교내 방과후 돌봄교실, 어린이 등하교길 안심대책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구리글로벌 리더십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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