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체코 코루나(Koruna)화와 카타르 리얄(Riyal)화의 환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해당지역 방문시 국내에서 미국 달러나 유로화로 환전한 뒤 현지에서 코루나 또는 리얄로 재환전을 해야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국내에서 현지 통화로 직접 환전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 여행 후 남은 코루나화·리얄화는 국내 어느 영업점에서나 재환전이 가능하다.
한편 외환은행은 현재 국내 최다인 41개국 외국통화를 환전하고 있으며, 70여개국의 추심통화를 포함해 총 110여개국의 외국화폐를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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