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14일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재배환경에서 일등농업인들이 만들어낸 최고품질 농산물 ‘탑프루트’와 ‘으뜸과채’ 에 대한 품질평가회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멜론 4작목, 85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당도, 착색도, 식미 등 외관심사, 계측심사 등을 통해 일등농업인, 최고명품 24점을 선발, 연말 종합평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유통 현장의 최고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최고품질농산물을 유통업체에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만남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프루트’와 ‘으뜸과채’를 생산한 농업인들은 명품을 만들어 내야겠다는 사명감과 우리나라 최고의 농산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자부심에 넘쳐있다.
안진곤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탑프루트와 으뜸과채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농업인들과 최고의 기술이 만나 만들어낸 명품으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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