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모두투어가 소리열차 여행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 관광을 위해 기획된 소리열차 상품은 10월 2일(토)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일정이며 240명을 대상으로 1회만 진행된다.
이번 상품은 천안, 서대전, 익산을 경유하며 새마을호 열차 내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즐기면서 전주에 도착, '천 년의 사랑 여행'을 관람한다.
저녁에는 1박 2일 밤샘 콘서트인 '소리 프론티어' 관람도 준비돼 있다.
이튿날은 △전주시내 및 새만금 관광이나 △지리산둘레길 자유 트레킹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유관람 중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골라 자유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상품은 숙소에 따라 다른 4개의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가격도 다양화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모두투어 국내사업부 이정보 부서장은 "저렴한 가격에 소리축제관람뿐만 아니라 국내여행까지 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앞으로 고객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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