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경찰청, 추석 전후 '금융사 방범실태 점검'

2010-09-12 13: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금융당국이 경찰청과 함께 추석 전후 분위기에 편승한 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추석을 전후로 무장 강도, 현금 날치기 등 금융범죄 사고에 대비해 경찰청과 합동으로 전국 44개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자체방범실태 점검 및 개선 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대상은 은행 영업점 35개와, 농수협 단위조합 8개, 신협 1개 등 총 44개다.

점검사항은 ▲현금 보관 및 수송 안전대책 마련 및 이행 여부 ▲자체방범인력, 시설 및 장비 보유실태 ▲비상벨 작동 및 무장경비원 긴급출동 적정 여부 ▲CCTV의 설치위치·작동·관리상태 및 화질의 적정 여부 등이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