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임금 인상률 금융위기 이전 회복

2010-09-12 08:2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각 사업장의 임금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협약임금 인상률은 지난 해와 비교할 때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협약임금 인상률은 4.6%로 전년 동기(1.8%)대비 약 2.8% 상승했다.

이는 국제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7월 5.2%, 2007년 7월 4.7%, 2008년 7월 5.1%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밖에도 경총은 지난 7월 말 현재 100인 이상 사업장 781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협을 완료한 기업은 1758곳으로 타결 진도율이 22.5%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