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0 서울사회복지대회’ 표창 수여식에서 자사의 수원저온물류센터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나눔 활동인 ‘푸드뱅크’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들에게 각각 복지상, 서울특별시장상, 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으며, CJ GLS는 후원자 부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푸드뱅크는 CJ에서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에게 식품을 기탁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1999년부터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건강 유지 및 식품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진행돼 오고 있다. CJ GLS는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을 냉장·냉동 창고 및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보관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CJ GLS는 이 외에도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운동화 보내기 캠페인’에서 공식 후원을 맡아 운동화 택배 배송을 담당한 것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및 난방유 배달, 독거노인 가정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