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형성돼 서울, 인천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시간당 최고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10일까지 서울지역에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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