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증권가 찌라시가 중매도 하나봐요"

지난 2003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함께 주연배우로 출연했던 영화배우 강동원(29)과 김하늘(32)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오전 "강동원 입대 전 결혼. 예비신부는 같은 영화에 출연한 김하늘"이라는 내용이 담긴 증권가 사설 정보지(속칭 찌라시)가 인터넷상에 퍼지며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강동원과 김하늘이 결혼을 전제로 열재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같은 뜬소문에 대해 김하늘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을 여는 유쾌한 루머 김하늘 & 강동원 결혼설. 사실무근입니다. 때론 증권가 찌라시가 웃음을 주네요. 증권가 찌라시가 중매도 하나봐요"라는 글을 올려 '열애설'이 전혀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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