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8일 본점 비즈니스 룸에서 제1기 'DGB LADY CLUB'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DGB LADY CLUB'은 여성대학의 개념으로,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고 소속회원들에게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여성 지점장과 각 영업점소속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은행 각 영업점에서 추천한 여성 고객 중 제1기 회원으로 선발한 6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6개월간 재테크, 이미지 메이킹, 건강관리 등에 관한 강좌를 진행한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21세기는 여성의 부드러운 감성과 지적인 카리스마가 각광받는 시대"라면서 "'DGB LADY CLUB' 개설을 통해 지역 내, 나아가 국내 최고의 고품격 여성 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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