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에서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한인회에 따르면 신정환은 뎅기열 증세로 세부닥터스 병원에 입원중이다.
한인회 관계자는 "의사 소견으로는 신정환이 2~3일 더 입원해 있을 필요가 있다"며 "이번 주말에나 귀국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뎅기열은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모기를 통해 전염된다.
뎅기열이 심하면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무서운 질병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