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MBC 인기 드라마 '동이'가 당초 50부에서 60부로 연장돼 오는 10월 12일 종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MBC드라마국 관계자는 "당초 50부로 기획됐던 '동이'를 10회를 연장해 방송을 마무리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현재 출연 배우들과 마지막 논의 단계"라고 말했다.
동이의 연장은 오래 전부터 논의돼 왔었던 일로 동이 역의 탤런트 한효주씨는 60부까지 드라마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측은 시청자 게시판에 "동이가 마지막 방송이라는 일부 신문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혼란이 없으시길 바란다"는 글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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