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는 7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8일부터 1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카렐 드 휴흐트(Karel De Gucht)'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집행위원과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U 측은 10일 특별외교이사회를 개최하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승인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양측 통상장관은 이번 이사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한·EU FTA 정식서명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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