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폐현수막 다용도 주머니로 변신

2010-09-07 13: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재활용 마대와 신발주머니,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예산절감효과와 자원재활용,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가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폐 현수막 다용도 변신은 해마다 약10톤 정도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소각할 경우 200만원의 예산이 낭비될 뿐 아니라,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매립할 경우 50여년이 지나야 썩는 등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일으킴에 따라 효과적인 처리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현수막을 재단하여 미싱 기술이 있는 희망근로자 등을 활용하여 폐 현수막을 다용도 주머니로 제작 시민들에게 무료로제공 하고있다.

 

또한 시는 제작된 재활용품은 청소용 마대뿐 아니라 학생들 신발주머니, 장바구니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학교, 주민자치센터 등에 무상 배부하여 시민들의 자원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인식 기회를 제공 하고있다.bok7000@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