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내년 UNCCD 총회 개최준비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산림청은 7일 “ 내년 10월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 10차 총회의 두 주역인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경남도가 성공적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청과 경남도는 7일 오후 경남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정광수 산림청장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 준비에 관한 산림청과 경상남도간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공식화했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날 총회 개최계획 수립과 집행, 국내외 홍보, 국내외 행사개최 준비 등 전반적 총회 준비사항에 대한 업무 협력을 서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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