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ㆍ 전남 지역 해바라기 여성ㆍ아동센터가 개소한다.
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9월 중 강원 강릉(8일)과 전남목포(29일) 지역에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는 해바라기 아동센터의 강점인 아동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이며 전문적인 치료 기능과, 원스톱 지원센터 강점인 피해자 긴급지원 및 수사 기능을 통합한 형태이다.
지난 1월 부산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위한 통합센터 개소한 바 있다.
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를 방문하는 피해자와 가족은 센터 내 전문 상담원을 통한 상담·의료인에 의한 진료, 여성 경찰관에 의한 피해 조서의 작성 및 법률상담을 24시간, 365일 One-Stop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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