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부동산 중개업소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폰용 공동거래망 어플리케이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스피드뱅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용 전문 부동산 거래망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스피드뱅크 중개업소 회원에 무료로 제공되는 모바일 중개업소 어플리케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중개업무를 간편하게 할 수 있게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스피드뱅크의 공동 거래망 시스템인 스피드스타의 정보가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 업데이트 돼 실시간으로 다양한 매물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현장 방문 시에도 PC에서 스피드스타를 통해 조회한 물건을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어 고객과 함께 현장 방문 시 따로 메모할 필요가 없다.
또한 스피드거래센터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공인중개사들의 거래를 돕고 있으며 쪽지 서비스를 통해 주위 중개업소와의 매물 교환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개업소 용 어플리케이션은 T스토어나 엡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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