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박은혜는 "아기는 하늘이 내려주시는 거라 생각, 늘 계획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은혜는 현지에서 시청률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분홍립스틱' 홍보차 대만을 방문했다.
이미 '대장금'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는 박은혜에 현장의 취재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취재진은 결혼 이후 처음 대만을 방문한 박은혜의 결혼생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은혜는 "아기는 언제 낳을 계획인가"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결혼한 여자라면 아기 계획은 늘 있는 것 같다"면서 "아기는 하늘이 내려주시는 거라 생각하지만 요즘 너무 지치고 체력이 안 좋아져서 조금 쉬면서 아기 낳을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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