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엄태웅한테 결혼하자 고백 받았다"

2010-09-07 07: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엄태웅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애인 없어요 코너에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주연배우 엄태웅, 이민정, 박신혜와 가수 바다,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연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은 "엄태웅이 뜬금없는 상황에서 계속 결혼하자고 조른다고 이야기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환한 엄태웅은 "선덕영왕 촬영하면서 고현정 선배한테 배웠다"며 변명,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 MC 유재석의 진짜 마음에 없는 여자에게도 그런 장난을 하냐는 질문에 잘 안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어느정도의 마음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연애 초보의 남성이 연애 에이전시를 통해 연애를 의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