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가연이 연인 임요환을 '요벙이'로 지칭하며 애정을 쏟아낸 개인 미니홈피의 게시물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며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관심으로 부상하게 되자 현재 그는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부담감 1000000배...홈피를 없애던가해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두 사람의 열애 초반부터 중 3딸을 둔 김가연과 8살 연하인 임요환의 만남이 어떤식으로 진행될 지 쏟아지는 관심에서 비롯된 부담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누리꾼들의 여론이 곱지 않자 김가연은 7일 현재 이 같은 글을 삭제했으나 사진은 여전히 비공개 상태로 전환해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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