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서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광자)는 7일 오전 11시 종로구 소재 하림각에서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한 결혼이주 여성 300명, 서울시 각급 부녀회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한복 나눔 녹색장터 및 제1회 다문화가정 후견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연식은 서울시 관내 결혼여성 이민자에게 지역 내 새마을부녀회장이 멘토가 돼 우리사회 조기 정착을 도와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결연식을 비롯해 추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래자랑, 한복맵시자랑, 큰절솜씨자랑 등이 진행된다. 또한 재활용한복 녹색장터도 열려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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