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괴물' 조윤범, 제주대서 비법전수

2010-09-06 13:29
  • 글자크기 설정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대학교는 클래식 음악계 '괴물'로 불리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초청강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오는 8일 오후 2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는 '제주대 문화광장'에 초청돼 '90분에 듣는 서양음악'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조윤범은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태어난 콰르텟엑스는 '사중주' 또는 '사중주단'을 이르는 콰르텟과 미지수를 나타내는 말이자 반음을 더 올린 더블샵의 표시인 'X'가 결합한 것이다.

그는 편곡자, 칼럼 기고와 강좌, 웹 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난 에너지와 실력의 소유자라고 불린다. 극동아트TV에선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kjt@ajnew.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