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외교통상부는 후임 장관이 공식 임명될 때까지 신각수 외교부 제1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는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차관은 우선 6일로 예정된 한·크로아티아 외교장관 회담과 라마단을 기념해 이슬람권 대사와 지도자들을 상대로 개최하는 '이프타르' 만찬 일정에 장관 직무대행으로 참석키로 했다.
앞으로 후임장관이 임명되려면 총리 임명절차와 후임장관 임명제청, 장관 인사청문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최소 40일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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