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문화공연을 곁들인 고객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일 발행회사 주식사무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으로 초청해 연극 '너와 함께라면'을 관람하는 신개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자투표제도를 설명하고,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폰 특강 등 주식업무에 대한 보수교육인 동시에 업종별 발행회사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예탁결제원 측은 워크숍 취지에 대해 "고객과 함께 감성적으로 호흡하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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