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육군 9사단은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완벽한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양ㆍ파주시 일대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전술과 목적을 고려한 상황을 조성하고 제 작전요소(군견, 경찰, 예비군, 행정관서 등)의 훈련참가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간 관내 도로를 이용하여 병력과 군 차량 등이 이동하며, 조명탄 사격, 검문소 점령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는 주민피해 예방과 불편해소를 위해 대민 피해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훈련 중 주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 방침이다.
따라서 고양시, 파주시 주민들은 군의 교통안내와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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