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훼미리마트는 긴 추석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료택배 상품을 강화하고 실속형 중저가 상품부터 프리미엄, 건강 상품까지 다양한 300가지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훼미리마트는 선물세트 중 28품목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사전구매 시 10%할인 판매한다.
SKT멤버십 소지자는 추가 12%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제휴카드(외환카드, 시티카드)로 결제 시 30% 중복 할인돼 최고 44%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조미통조림, 잡화, 음료, 주류, 각종 생활 용품 등 2만원 미만의 중저가 상품을 지난해 추석보다 28% 늘린 64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추가 덤을 주는 상품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123개 품목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상품의 비중도 늘렸다. 지난해 추석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상품들은 무료배송 상품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번 추석에도 강원도 양양산 천연 자연송이(1kg, 100만원)와 같은 고급상품을 비롯해 한우이력추적 시스템 등록 상품인 ‘참예우’의 한우암소프리미엄세트(냉장, 4.8kg, 90만원)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잦은 음주와 과식, 손님 접대로 지친 고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석선물세트 구매 후 영수증의 행운번호를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에 응모하면 총 10쌍(20명)을 추첨해 대만 꽃 박람회 (2박 3일) 패키지 여행권을 증정한다. 또한 180쌍(360명)에게는 전국 6개 지역의 스파이용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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