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신임 교과부 장관 "교육과 과학기술 융합 이루겠다" 밝혀

2010-08-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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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주호 신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지며 교육과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고, 긍정적인 변화의 힘이 넘쳐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과학기술정책과 연구개발이 명확한 비전과 전략 하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적인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연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수한 인재들이 과학기술인이 되기를 희망하고, 과학기술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래 우리나라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국가 과학기술체제를 선진화해 나갈 것임을 밝히며 과학기술정책과 연구개발이 명확한 비전과 전략 하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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