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천 공항이 팔렷다는 얘기 아세요? 일본의 ANA사에 팔렸데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적시한 김C에 질타를 보냈다. 특히 영향력이 큰 연예인의 발언인데도 불구 너무 경솔하게 실언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졌다.
이에 김C는 10일 트위터에 이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자신의 경솔함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이다.
김C는 “인천공항 얘기 저도 지인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건데 RT를 안하고 제가 글을 써서 경솔한 상황이 됐네요”라고 사과들을 올렸다.
이어 “걱정스런 마음에 쓴 건데 일단 놀라게 한 점 죄송해요. 나의 팔로워분들 퍽퍽퍽(자아비판) 그래도 계속 주시는 합시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김C의 발언이 하루도 되지 않아 김C의 사과로 해프닝으로 끝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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