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화장품] LG생활건강, 여심 사로잡기

2010-08-3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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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루 안티에이징 에센스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LG생활건강이 가을 시즌을 맞아 여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주력 무기는 ‘오휘 오마쥬 메이크업’과 천연 허브 화장품 ‘더트루 안티에이징 에센스’.

‘오휘 오마쥬 메이크업’은 풍요와 부를 상징하는 골드 컬러를 강조한 럭셔리 메이크업으로, 여성과 화려한 금박 색채의 작품으로 유명한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오스트리아)’의 독특한 컬러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오휘팀 신은혜 ABM은 “올 가을에는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매우 클래식한 골드 메이크업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메이크업 제품의 용기 또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골드용기를 적용하는 등 최고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휘 오마쥬 일루미네이터’는 얼굴 전체에서 빛이 반짝이는 듯 피부에 생명감을 부여해 주는 제품으로, 얼굴 전면에 가볍게 발라주는 제품이다.

‘오휘 오마쥬 새도’는 클림트 작품 특유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골드 스모키 컬러로 골드에서 브라운까지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골드 펄이 들어간 ‘오휘 트리플 립스틱’ 은 한 립스틱에 세가지 컬러를 모두 발라볼 수 있는 형태로 고안한 것으로, 가운데 립 에센스를 중심으로 보습감과 발색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의 귀뜸이다.

LG생활건강의 천연 허브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는 최근 ‘더트루 안티에이징 에센스’을 새롭게 발매했다.

이 제품은 15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유명 허브 클리닉숍 ‘네이피어스’에서 천연 허브 조제기법과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됐다.

자연치유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허브의 전통 허브추출방식과 제조 포뮬라를 화장품에 그대로 담아 보습, 탄력, 브라이트닝 등에 효과를 보이는 천연 유효성분과 허브콤플렉스 등이 들어있다.

특히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합성향, 광물유, 동물유래성분 등을 최소화해, 최상의 천연허브 추출물로 피부를 건강하고 윤택하게 해 준다.

 

htj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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