东南亚观光旅游正在失去魅力

2010-08-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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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문걸 기자) 东南亚是夏日旅游的一大亮点,但是现在逐渐失去了往年本色。

哈拿多乐(Hana Tour)旅行社26日消息称,今年7、8月预约的26.1万名游客中,前往东南亚地区的游客只占24.8%。

东南亚旅游最热的时候,比如2008年8月,曾占游客总量的39.5%,长期居旅游商品之首,但是去年夏天急降至27.4%,今年又持续下滑。

相反,日本从2007年的20.5%到今年的27.4%,有了明显的增长。前往中国的游客比例是28.3%,虽然比去年的29.4%下滑一些,但还是蝉联最受欢迎的夏日旅游地。

此外,Mode Tour旅行社今年7月至8月旅游商品中,前往东南亚的比重为29.9%,以微小优势力压中国(28.7%)继续领跑。

但是从2007年的36.6%降至去年的34.7%,今年也持续着下滑趋势。与此相反,日本从去年的18.6%升至23.7%。

东南亚旅游由于距离短、费用低,以及热带雨林秀丽风景,深受旅客的推崇。自韩国政府1989年实施海外旅游自由化举措之后,东南亚旅游一直保持良好的发展势头。

出行东南亚,可以同时游览泰国、菲律宾和印度尼西亚等旅游胜地,也可以同时享受疗养和观光。

但是,由于去年开始的政治动乱,社会治安不稳定,每天有各种示威活动,这给当地旅游业造成沉重的打击。

一位旅游业相关人士表示,“享誉亚洲的最优美的泰国不断发生反政府事件,旅游业受到毁灭性打击。更为雪上加霜的是,最近发生的菲律宾绑架事件,也将给东南亚旅游带来不利影响。”

leemoonger@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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