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주식·펀드 거래하고 스마트폰 받기' 이벤트 진행

2010-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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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영증권이 27일부터 2,000대 한정으로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월 500만원 이상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를 한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할부금(월 1만1000원)이 지원된다. 이는 거치식으로 1200만원, 적립식으로 월 10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월 5000만원 이상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를 한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할부금 외에 통신요금까지 함께 월 5만6000원씩 지원된다. 이 역시 거치식으로 6000만원, 적립식으로 월 500만원 이상 자동이체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똑같이 지급한다.

또한 10월말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계좌개설일로부터 3개월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수수료가 면제된다. 해당기간 주식거래 누계금액이 5억원 이상인 고객 중 상위 10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지급하는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식뿐만 아니라 펀드가입 고객에게도 스마트폰 할부금 지원 혜택을 확대한 점이 차별점”이라며 “최근 불고 있는 스마트폰 열풍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반영하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현재 아이폰용으로는 ‘스마트리(SmarTree)’, 갤럭시S용으로는 ‘T-신영증권’이라는, 각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증권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10월말까지 진행 예정인데, 한정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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