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성공의 법칙/ 맥스웰 몰츠/ 비즈니스 북스
밸류에이션/ 모리오 아키라/ 이콘
“그 회사의 값어치는 얼마일까?” 밸류에이션이란 이 물음에 답을 찾는 과정이다. 즉,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일로 ‘회사의 가격’을 산정하는 작업이다. 주식시장은 기업 가치를 잘게 쪼개서 매매하는 곳이다. M&A는 기업 가치를 통째로 매매하는 것을 일컫는다. 기업 입장에서 주식시장은 지분 조각을 넘겨주고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공간이며, M&A는 기업의 주인이 바뀌는 일이다. 주식투자 및 M&A는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저자는 ‘기업 가치’ 자체의 의미를 집중하여 투자가치로서 기업가치를 구하는 방법론을 서술했다. 책은 크게 기초편과 응용편으로 나뉜다. 기초편은 기업 가치의 의미와 경정요인을 살펴 미래 수익의 가치를 구별한다. 응용편은 기업가치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핀다.
seve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