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가 지난 7월 '환자용 균형 영양식, 당뇨환자용 식품, 신장 질환자용 식품'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뉴케어는 국내 최초의 환자용 균형영양식 전용 생산라인으로 제품 제조 과정의 배합, 여과 중 치명이물 불검출 및 멸균 공정 시 식중독 균, 독성세균 제어 능력 등의 부분에서 인정을 받았다.
지난 1995년 출시된 뉴케어는 2009년 ISO9001(품질경영)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HACCP 인증까지 받아 환자식에 대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졌다.
대상웰라이프 조규련 팀장은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 수준 높은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등으로 앞으로도 식품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강구 할 것이며 향후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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