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지난 2007년 새로 만든 4대 국새(國璽)를 만들고 남은 금(金) 200여돈의 행방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18일 국새제작단원과 행정안전부등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당시 국새 제작을 위해 순금 3000g구입해 약2053g을 사용한 것은 확인됐지만 나머지의 행방이 묘연한 것이다.
당시 국새 주물을 담당한 장인 이창수씨 등 일부 제작단원은 남은 금을 제작단장인 민홍규씨에게 건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씨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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