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세종문화회관은 내달 4일 첫 선을 보이는 창작 뮤지컬 '피맛골 연가'를 서울시 사회공헌 문화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9월 공연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www.sejongpac.or.kr/happy1000)로 신청해 당첨된 관람객은 내달 7일부터 9일 사이 1000원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피맛골 연가'는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2년여에 걸쳐 제작한 뮤지컬로, 조선시대 피맛골을 배경으로 서출인 김생과 사대부 여인 홍랑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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