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동조합은 노사 상생 협력 및 사회적 책임 수행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KT 노조는 이에 따라 이날 `H2O(Host to Olleh)'로 명명한 노사 상생프로그램 계획을 공개했다.
KT 노조는 전날인 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취약계층 장학생 110명이 참여한 `KT H20 청소년 IT 여름캠프'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한 데 이어 이달 중 환경보전을 위한 녹색지킴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비정규직 직원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기업 지킴이 활동을 확대·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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