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장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용인, 화성시와 함께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갖고 총 12t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 들에게 전달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권오현 사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학규 용인시장(사진 왼쪽부터) 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자사 권오현사장을 비롯해 김학규 용인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 삼성전자 임직원과 보상자 100여 명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만들어 제공하는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를 삼성전자는 통해 열무김치와 알타리 김치 6t과 밑반찬 7종을 준비했다. 이 날 만들어진 김치는 용인시와 화성시의 소외계층 1004개 가정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 1004개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1차 여름愛 알뜰김치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치는 총 12t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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