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하 인천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 유치용 숙박 패키지상품을 내놨다.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1박을 하거나 인천 1박, 서울 2박을 하는 두 가지 종류.
강화도 광성보, 평화전망대, 고인돌 등을 거쳐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개항장을 둘러보는 코스 상품이다. 여기에 강화인삼한정식과 물텀벙이탕 등 인천의 고급특색음식도 맛볼 수 있다.
공사는 일본 내 주요 여행사를 통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말까지 2천500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다는 게 목표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 숙박관광이 활성화하고 더 많은 일본인에게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