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대우솔라가 감자(자본감소)를 실시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5일 한구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대우솔라는 가격제한폭(12.12%) 까지 내린 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솔라는 전날 장 마감 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기명식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비율의 감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176억3200만원 규모에서 35억2600원으로 감소하며, 발행주식 수도 기존 3526만4447주에서 705만2889주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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